Simple Life


둘째날은 작정하고 쇼핑하는 날.






그러나 여기서는 건질게 없다.






술 대신 커피 자시는 이 분들 덕에 이번 여행에도 커피복 터졌다.






그럼 나는 밀크티 먹는다.






친구들은 커피.






나는 그냥 오후에 홍차 체질인가 보다.






쪼금이나만 생겨난 체력으로 우메다로 이동.






주유패스의 단점이다.

내가 주유패스를 쓰는게 아니라 주유패스가 나를 쓴다.






고소공포증 있는 거 깜빡하고 관람차를 타다니..






헵파이브 관람차의 야경은 글쎄.






출출해진 배를 붙잡고,






한국 블로거들의 추천 맛집 ㅎㅁ야케 웨이팅한다.






저녁시간이 한참 지난 9시반임에도 사람이 꽤 있다.






930엔 짜리 스테이키동.

밥은 중간.






그리고 생맥 한 잔.

가격 대비 먹을만 하지만 한시간 이상 기다릴 필요는 없을 듯. 






다시 난바로 복귀 후 이 친구들이 왠일로 커피가 아닌 술집으로 가잔다.

덕분에 하이볼 두 잔과,






















꼬지를 먹을 수 있었다.






역시 술은 분위기로 먹는 거지.






두 분도 분위기 좋게 꿈나라로.

둘째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