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ple Life


마지막 날 아침.






이른 체크아웃 후,






일본의 한 가정식 메뉴의 식당에서 아침을 해결한다.






원래 아침을 먹지 않거나 소식하는 편인데

꼭 먹어보고 싶은 애들만 골랐더니 덕분에 만찬이다.






후다닥 먹고 다시 라피트를 기다리다가,






라피트를 타고 공항으로 이동한다.






후쿠오카와 다르게 오사카 여행 중 조심해야 할 부분이 있다.

첫째, 라피트 배차간격이 30분이므로 잘못 놓쳤다가는 30분을 통째로 날리게 된다. 

둘째, 피치항공은 간사이 공항 제2터미널에서 탑승하므로 제1터미널에서의 이동시간을 고려해야 한다.

이 두가지 때문에 자칫 잘못하다가는 비행기를 놓치게 될 수도 있다는. 






탑승하러 가는 길의 브라운 코트 3인방.






피치 못할 때 피치항공을 이용하라는데 운이 좋아서 그런지 그리 불편한 것 없이 탑승 완료.






다만 승무원이 일본인이 많으니 그 점이 불편하면 알아서..






지연 없이 무사 귀국하고,






맛집러 친구의 추천으로 ㅇㅊ순대에서 여행 마무리한다.

세번째 오사카 여행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