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ple Life


본격 쇼핑 데이.

1월 2일부터 일본은 복주머니인 후쿠부쿠로를 비롯하여 다양한 세일이 시작된다.






따라쟁이 따라서 우메다로 이동한다.






이미 샵들은 전쟁터.

계산을 위한 줄만 30분 이상 걸린다.






아점으로 우메다에 위치한 ㅋㄹ스시로 결정.

지난번에 갔던 ㄱㄹㅋ스시는 별로길래 이번에는 새로운 곳으로 방문.

100엔 스시에 큰 기대하는 것이 어리석지만,

한가지 확실한 점은 후쿠오카의 ㅇㅇㅂㅇ스시가 가성비 최고인 듯.






마지막으로 스시 한 접 비우고,






총 11접시.

108엔 * 11 = 1188엔. 






뭐 산 것도 없는데 바삐 돌아다닌 덕분에 벌써 저녁시간이 되어 버렸다.

7년 전 숙소 근처에 있길래 들어갔던 스시집을 지나,






당시 4일 중 두번이나 갔던 오코노미야키집에 저녁을 먹으러 방문했건만, 






내일까지 휴무.

다음을 기약하며 다른 오코노미야끼 가게들로 향했지만 다 마감.






결국 절대 먹지 말자던 쿠시가츠 가게로..

ㅋㅅㅇㅇ





 


쿠시가츠 모듬과,






산마로만 만든 야마이모야끼를 주문한다.

이거 은근히 맛있다.






그리고 추가한 치킨 가라아게.

정보없이 들어간 가게치고 나쁘지는 않은 듯.






여행 마지막 밤도 역시 맥주 한캔과 함께 마무리.

끝.